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4 폐가전제품 양문형 냉장고 무료 방문 수거 하는 방법 양문형 냉장고를 사용하다가 미니멀라이프로 살고 싶어서 작은 냉장고로 교체하면서 15년 된 대형 냉장고를 버릴 방법을 찾다가 무료 방문 수거하는 걸 알았네요. 아직 사용 가능하긴 하지만 돈을 받고 중고로 팔기에는 사갈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무료로 수거만 해줘도 좋겠다 싶었죠. 그런데 e순환거버넌스 라는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신청을 했습니다. 별도 가입 없이!! 폐기물 수수료 비용 없이!! 집까지 방문해주셔서 폐가전제품을 수거해가는 서비스더라구요. 전화(1599-0903) 또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약접수 할 수 있습니다. www.15990903.or.kr https://www.15990903.or.kr/ www.15990903.or.kr 1. 서비스 약관에 동의하기 2. 고객 기본 정보 입력하.. 2023. 9. 27. [아이둘과 튀르키예 한달여행] 셀축한식당 한국식당 셀축에서 이즈미르 경유 체시메가기 체시메 숙소추천 Pirlanta Hotel 아침이 밝았다. 배낭을 메고 어제 못 먹은 한식을 먹으러 한국식당으로 갔다. 셀축 한식당 가게 이름이 한국식당이다! 들어가니 입구에서부터 한국어로 인사해 주시는 튀르키예 직원분들^^ 앞 쪽에서는 상추, 쌈장, 도토리묵, 김치도 팔고 계셨다. 한식당 메뉴를 보니 다 먹고 싶어서 고르기가 힘들었다. 튀르키예에서도 음식에 밥이 나오긴 하지만 그냥 밥이 아니고 버터에 한번 볶았는지 향이 있고 양념이 살짝 되어있다. 그래서 그냥 쌀밥을 먹고 싶었다. 우리는 돌솥비빔밥 200리라 김치찌개백반 300리라 라면 150리라 를 주문했다. 총 650리라 한화 43,931원 며칠 만에 먹는 한국음식인지ㅎㅎ 외국에 한 달을 나가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한식당을 찾는 것 같다. 원재료가 다르기 때문에 한국에서 먹는 맛과 많이.. 2023. 8. 26. [아이둘과 튀르키예 한달여행] 에페소스 고대도시 원형극장 켈수스도서관 헤라클레스게이트 오데온 쉬린제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15분쯤 셀축도심으로 내려왔다. 셀축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니 3시 30분 정도 됐는데 오전에 아점을 먹은 후 쉬린제에서 나는 커피, 아이들은 애플티, 핫초코만 먹었던 터라 배가 고팠다. 그런데 음식점으로 가서 식사를 하긴 버스시간이 애매했다. 에페소스 가는 버스를 타야 하는데 그거 놓치면 또 1시간 기다려야 해서였다. 그래서 아이들한테 기다리라고 하고 동네 마트에서 에크멕을 사왔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에크멕은 빵만 먹어도 목이 메이지 않는다.ㅎㅎ 완전 겉바속촉인데 겉이 바게트처럼 딱딱한 것도 아니고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표현을 못하겠네 ㅋㅋㅋ 빵을 먹으며 중딩이는 빵을 고양이들에게 나눠주며 기다리다 보니 에페소스 가는 버스가 도착했다.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갔다.. 2023. 8. 23. [아이둘과 튀르키예 한달여행] 셀축숙소 셀축에서 버스타고 쉬린제마을가기 아름다운 쉬린제와인마을 셀축에서는 2박을 한다. 어젯밤에 도착해서 이미 1박을 했고 오늘 쉬린제마을과 에페소스를 갔다가 1박을 한 후 아침에 떠날 예정이다. 셀축은 작은 도시라서 여행자들은 옆에 있는 큰 도시인 이즈미르에 숙소를 잡고 당일치기로 셀축을 둘러보기도 하는데 우리는 여유 있고 편하게 보기 위해서 셀축에 숙소를 잡은 것이다. 버스터미널에 가는 길에 간단히 아침식사를 했다. 파스타와 렌틸수프를 주문해놓고 난 바로 옆에 있는 PTT에서 현금을 뽑아왔다. 스파게티 40리라 볼로네즈 스파게티 60리라 렌틸스프 30리라 총 130리라 한화 8,786원 튀르키예는 차이를 물처럼 자주 마시는데 조금 쌉싸름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은근 중독성 있다. 음식점에서도 식사가 끝나면 차이? 라고 물어보는 곳이 있는데 돈을 받는 건지 서비스인지.. 2023. 8. 21. [아이둘과 튀르키예 한달여행] 카쉬에서 페티예 들려서 데니즐리에서 파묵칼레가기 히에라폴리스 입구 클레오파트라수영장 원형극장 데니즐리에서 셀축가기 아이들도 나도 모두 튀르키예(터키)에서 제일 가보고 싶었던 것은 단연 카파도키아와 파묵칼레였다. 오늘은 드디어 파묵칼레로 이동하는 날이다. 어제 버스터미널에 늦게 가서 정확한 시간은 알지 못했지만 파묵칼레로 가는 버스가 있다는 것은 알았기 때문에 아침에 배을 챙겨서 10시반쯤 터미널로 갔다. 그런데 띠로리~ 카쉬에서 파묵칼레로 바로 가는 버스는 오전 8시 한번 뿐이었다. 그 버스 외에는 페티예로 갔다가 페티예에서 데니즐리로 가는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것이다!! 여행 가서 낯선 숙소에서도 꿀잠 자는 덕분이지 뭐~ 좋게 생각하며 10시 45분 페티예로 가는 버스를 탔다. 1인 80리라 한화 5,407원 카쉬에서 페티예 가는 길도 안탈리아에서 카쉬 오던 길과 비슷했다. 왼쪽으로는 아름다운 지중해가 펼쳐졌고 오.. 2023. 8. 20. [아이둘과 튀르키예 한달여행] 안탈리아에서 버스로 카쉬가기 카쉬PTT에서 현금인출 Antiphellos Ancient City 고대원형극장에서 노을보기 3박을 했던 안탈리아에서 이제 떠나는 날이다. 보통 여행자들은 안탈리아 다음 장소로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페티예 Fethiye 를 많이 간다. 그런데 우리는 패러글라이딩은 하지 않을 것이라서 그 옆의 작은 지중해 도시 카쉬 Kaş 로 가기로 했다. 안탈리아에서 카쉬 가는 방법은 보통 버스로 이동한다. AK03 버스 시간표를 구글맵에서 찾아보니 1시간에 1대씩 있었다. 그래서 우린 11시 버스를 타기로 했고 숙소에서 안탈리아 버스터미널까지 트램을 타고 이동을 했다. 안탈리아 버스터미널에 들어가서 카쉬 가는 버스 티켓을 구매했다. 버스터미널이 큰 편이기 때문에 어디에서 티켓을 사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지나가는 분께 카쉬? 라고 물어봤더니 그냥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ㅎㅎㅎ 그리고 아침을 안먹어서 시밋 3개를.. 2023. 8. 19. [아이둘과 튀르키예 한달여행] 안탈리아 지중해 콘얄티 해변 고고학박물관 괴즐레메맛집 카흐발트 호텔조식 오전에는 안탈리아 엑스포로얄 호텔 숙소에서 조식을 먹고 그냥 쉬었다. 조식은 튀르키예식 아침식사였다. '카흐발트'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숙소 조식에서는 카흐발트의 간단한 버전이다. 역시나 에크멕은 무한리필ㅎㅎㅎ 에크멕에 카이막과 꿀을 발라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카이막은 없었고..ㅠㅠ 꿀과 잼과 야채, 햄, 치즈를 같이 먹었다. 반숙 계란도 인당 1개씩 주셨다. 간단하지만 건강하고 은근 배가 채워지는 아침식사였다. 간단하게 먹어서인지 배는 금방 꺼졌다.ㅎㅎ 그래서 점심을 또 맛집이라는 곳을 찾아갔다. Ciğerci Sıddık Usta 2 이곳은 여러 종류의 케밥들이 있었고 주방에서 직접 굽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다. 메뉴이름은 안적어놨는데 닭가슴살, 닭날개, 닭가슴살 랩 이렇게 시킨 거 같다. 180리라 한.. 2023. 8. 17. [아이둘과 튀르키예 한달여행] 안탈리아 여행 맛집 트램요금 가성비숙소 안탈리아올드타운 하드리아누스의문 지중해 카라알리올루공원 야간버스로 10시간의 힘든 여정... 원래 계획은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리아로 바로 이동이 아니었다. 카파도키아와 안탈리아 사이에는 콘야라는 도시가 있다.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리아를 가기에 너무 먼 거리 때문에 많은 여행객이 콘야를 정거장처럼 들러서 1박을 하기도 한다. 콘야는 튀르키예에서 7번째로 큰 도시인데 '콘야'하면 세마의식을 빼놓을 수가 없다. 세마의식은 세마춤, 수피춤이라고도 부르는데 한 종교의 의식이니 춤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양손을 올리고 1시간 정도 같은 자리를 빙글빙글 도는 의식인데 콘야의 메블라나 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다고 해서 콘야를 들리는 것이 원래의 계획이었으나... 일요일은 쉰단다... 우리가 간 날은 일요일..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10시간을 내리 달렸던 것... 어.. 2023. 8. 16. [아이둘과 튀르키예 한달여행] 카파도키아맛집 괴레메맛집 PTT현금인출 PTT오류 파샤바계곡 요정굴뚝 위르귑 네브셰히르버스 안탈리아가는방법 라비올리맛집 항아리케밥맛집 튀르키예 여행을 다녀온 지 반년이 지났는데 블로그 포스팅을 못쓰고 있었다. 여행 다녀오면서 밀린 일, 급한 일 처리하느라 못쓰고 귀찮아서 못쓰고...;; 이래서 여행 후기는 바로바로 써야 하는 건데...ㅠㅠ 레드문 그린투어의 짜증과 카파도키아를 떠나고 갔던 숙소에서 또 느린 와이파이로 인해 후기를 쓰는 재미를 잃어버리고 밀리고 밀린 게 이렇게 되어 버렸네 자세한 기억들은 저 너머로 사라져 버렸으니 이제 쓰는 후기는 지금 남아있는 기억과 느낌으로 반성하며 적는다. 그래도 다행인 건 구글지도에 타임라인이라는 게 있어서 내가 갔던 곳이 어딘지 음식점 이름까지 알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야~ㅎㅎ 그리고 여행가계부도 써놔서 가격도 다 안다! ㅎㅎㅎㅎ 그럼 후기 시~작! 벌룬투어와 그린투어를 한 다음날인 오늘은 온.. 2023. 8. 13. 이전 1 2 3 4 ··· 6 다음 반응형